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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의학
팔다리에 힘이 없고 기력이 없다면?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02-02 11:29
2012년 2월 2일 11시 29분
입력
2012-02-02 11:22
2012년 2월 2일 11시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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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삼은 맛이 달고 쓰며 따뜻한 성질이고 비와 폐장에 작용을 한다.
동의보감에서는 오장의 기가 부족한 것에 쓰이고 정신을 안정시키고 기억력을 좋게한다고 되어 있다.
인삼이 맛이 달기 때문에 기를 보하게 되는데 그 작용이 다른 약재에 비해 강하다. 또한 진액을 만들어서 갈증을 멈추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단맛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당뇨에도 사용할 수가 있다.
정신을 안정시키는 작용이 있어서 불면이나 가슴 두근거림이나 건망증을 없애주고 기억력을 좋게 한다.
다만 혈압이 높거나 열이 많은 사람에게는 피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사상의학적으로 소음인에게 사용되는 것이 좋다.
인삼을 찐 것을 홍삼이라고 한다. 그래서 홍삼이나 인삼이나 근본적인 약효의 차이는 없다.
홍삼이 보관도 편리하고 부작용이 덜 할 수 있으나 장기간 복용시 한의사와 상담하는 것이 좋다.
백종우 부천소생한의원장
▲동영상=팔다리에 힘이 없고 기력이 없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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