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국제
최악의 축구장 난동, 최소 74명 사망한 칼부림의 내막은…
Array
업데이트
2012-02-02 17:39
2012년 2월 2일 17시 39분
입력
2012-02-02 14:45
2012년 2월 2일 14시 45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사진= 영상 캡처
이집트 프로축구에서 관중들의 난동으로 최소 74명이 사망하고 1000명 이상이 부상당하는 비극이 발생했다.
지난 1일(현지시각) “알 마스리와 알 아흘리의 경기가 3-1로 홈팀 알 마스리의 승리로 끝난 후, 양팀 팬들이 경기장으로 난입해 칼을 휘두르고 불을 질러 74명이 사망하고 1000명 이상이 부상당하는 최악의 축구장 난동이 벌어졌다”고 이집트 국영TV가 전했다.
외신들도 “알 아흘리 팬들이 내보인 모욕적인 표지판에 격분한 알 마스리 팬들이 경기가 끝나자 그라운드로 내려와 상대팀 팬들에게 돌을 던지며 칼을 들고 공격 했으며, 불을 지르는 등 경기장은 무법천지가 됐다”고 설명했다.
이 최악의 축구장 난동을 두고 단순한 팬들의 충돌이 아닌 정치적인 사건이라는 주장들이 흘러 나오고 있다. “이 사건의 배후에 정치적인 움직임이 있는 것이 아니냐”는 음모론이 나오고 있는 것.
이렇게 음모론을 주장하는 사람들은 “이 사건은 나라가 안정되길 원하지 않고, 관광객이 몰려드는 것을 원치 않는 이들이 벌인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고 BBC를 비롯한 여러 외신들이 밝혔다.
이 사건을 두고 국내 네티즌들은 “정말 계획된 일 같다. 무기를 가지고 경기를 관람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될까?”라는 반응을 보이며 음모론에 힘을 실었다.
반면 일부 네티즌들은 “현재 이집트의 상황이 불안하기 때문에 자신을 보호할 만한 무기들을 소지하고 다니다가 경기를 보고 격분해 일어날 사건 일 수도 있지 않느냐”고 반박하기도 했다.
▶ 최악의 축구장 난동 영상 보러 가기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정준화 기자 @joonamana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오타니, 아빠 된다… “작은 루키가 가족에 합류”
민간 신혼 특공 ‘신생아 우선’ 비율 20% → 35%로
“새가 날개에 껴서 착륙 못해… 유언해야 하나” 마지막이 된 카톡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