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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궁 한경희 “컨디션 최고… 런던올림픽 자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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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03 00:41
2012년 2월 3일 00시 41분
입력
2012-02-02 12:24
2012년 2월 2일 12시 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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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크로아티아 1차 월드컵 우승 당시의 한경희. 사진제공=국제양궁연맹
“요즘 컨디션 좋아요. 100발 쏘면 100중은 아니고, 빠지는 건 1발 정도?”
‘한국 여자양궁의 희망’ 한경희(20·전북도청)가 런던올림픽 금메달을 향한 포부를 밝혔다.
한경희는 2일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열린 제 17회 코카-콜라 체육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선수상을 수상했다. 한경희는 아직도 자신의 달라진 위치를 실감하지 못하는 모습이었다.
“상을 받아서 기쁘긴 한데, 좀 뜻밖이었어요. 작년 초반에 잘하다가 갈수록 못했거든요.”
한경희는 지난해 5월, 크로아티아에서 열린 국제양궁연맹(FITA) 월드컵 1차 대회에서 2관왕에 올랐다.
하지만 한국 여자양궁은 7월 토리노 세계선수권에서 노 골드에 그쳤다. 한경희는 기보배(24·광주광역시청)-정다소미(22·경희대)와 짝을 이뤄 출전한 10월 프레올림픽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따냈지만, 개인전에서는 순위권에 들지 못했다.
지난해는 한경희가 3년간의 도전 끝에 첫 국가대표를 달았던 해였다. 한경희는 “국가대표가 되겠다는 목표로 운동만 했었다”라며 “막상 국가대표가 되고나니, 실감이 안 났다”라고 당시의 심경을 전했다.
“막상 ‘한국 양궁’을 대표한다고 생각하니, 부담감이 장난아니던데요.”
오는 3월, 런던올림픽에 참가할 선수를 가리는 국가대표 선발전이 열린다. 정다소미와 기보배 외에도 2004년 아테네올림픽과 2008년 베이징올림픽에서 우리나라에 금메달을 안겼던 이성진과 윤옥희도 런던올림픽을 목표로 함께 훈련하고 있다.
하지만 한경희는 자신감에 가득 차 있다. 한경희가 김수녕-윤미진-이성진으로 이어져온 ‘한국 양궁의 막내’ 계보를 이을 수 있을지 궁금하다.
“국가대표 선발전도, 런던올림픽도 자신 있습니다. 지켜봐주세요!”
동아닷컴 김영록 기자
bread425@donga.com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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