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1일부터 2015학년도 초등학교 취학아동 7만7000여 명을 대상으로 ‘취학통지서 인터넷 발급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서울에 사는 취학아동의 보호자인 가구주와 부모, 조부모가 이용할 수 있다. 1일부터 14일까지 서울시 홈페이지(seoul.go.kr)에서 본인 확인 과정을 거쳐 발급 신청을 한 뒤 신청서를 출력해 지정된 초등학교에 제출하면 된다. 출력 기간은 발급 신청일로부터 1개월이며, 추가 발급 신청도 할 수 있다. 초등학교 입학생에게 필요한 ‘예방접종 확인사업 안내 및 예방접종 통지서’도 함께 출력할 수 있다. 인터넷으로 취학통지서를 발급받지 않은 취학아동 보호자는 인터넷 발급 서비스 기간이 끝난 뒤 해당 동 주민센터 직원이나 통장을 통해 전달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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