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훈숙 유니버설발레단장(51·사진)이 한국공연예술경영인협회가 주는 제7회 공연예술경영상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문 단장은 올해 창단 30주년을 맞는 이 발레단의 창단 멤버로 수석 무용수를 거쳐 단장 및 이사장으로 재임하면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왔다. 협회는 “문 단장이 한국고전을 소재로 한 창작발레 제작, 해설과 함께하는 발레, 해외 순회공연 등을 진행하며 발레의 대중화와 한국 발레의 세계화에 힘써 왔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1일 오후 6시 30분 서울 서초구 남부순환로 325길 DS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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