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지웅과 속사정쌀롱 MC 합류’ 이현이, 최근 결혼 2주년 “정말 행복”

허지웅 이현이 속사정쌀롱 사진= 이현이 페이스북

허지웅 이현이 속사정쌀롱

영화평론가 겸 방송인 허지웅과 모델 이현이가 ‘속사정쌀롱’ 합류 소식을 전한 가운데, 이현이의 근황이 관심을 끌고 있다.

이현이는 10월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 아니 어제가 우리 결혼한 지 2년째 되는 날이었다. 패션위크 때문에 정신없이 바빠서 저녁 한 끼도 함께 먹지 못하고 오빠한테 축하 문자 하나도 보내지 못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이현이는 “오늘 스케줄을 모두 끝내고 지친 몸을 이끌고 현관문을 들어서니 이렇게 꽃다발과 손으로 쓴 편지가 두 장이나 있었다. 그 어떤 값비싼 선물보다 더 큰 감동이었다. 행복에 겨운 눈물이 콸콸 쏟아졌다”고 밝혔다.

이현이는 “이 세상에서 그 누구보다도 항상 나를 응원해주고 아껴주는 남자가 내 옆에 있다. 나는 정말 행복하다”고 덧붙였다. 그와 함께 이현이는 자신이 선물받은 꽃다발과 편지를 공개하며 행복함을 드러냈다.

한편 지난달 30일 JTBC 측에 따르면, 허지웅과 이현이는 JTBC 예능프로그램 ‘속사정쌀롱’에 합류해 기존 MC인 윤종신, 진중권, 장동민, 강남과 함께 호흡을 맞췄다.

제작진 측은 “자신만의 입담을 뽐내는 허지웅과 모델계 김구라로 불리는 이현이가 합류해 인간의 심리에 대해 더욱 예리하고 깊이 있는 이야기를 다룰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허지웅 이현이 속사정쌀롱, 부러워” “허지웅 이현이 속사정쌀롱, 행복하겠다” “허지웅 이현이 속사정쌀롱, 응원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허지웅 이현이 속사정쌀롱. 사진= 이현이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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