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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빈과 열애’ 이희준, 과거 발언 “내가 기 죽지 않을까 겁났었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12-01 19:54
2014년 12월 1일 19시 54분
입력
2014-12-01 19:54
2014년 12월 1일 19시 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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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빈 이희준. 사진 = 스포츠동아 DB
김옥빈 이희준 열애
배우 김옥빈과 열애 중인 배우 이희준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받았다.
이희준은 지난달 13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한 음식점에서 진행된 종합편성채널 JTBC 월화드라마 ‘유나의 거리’ 종영 기념 미디어데이에서 김옥빈과 연기호흡을 맞춘 소감을 전했다.
이날 이희준은 “(김옥빈을) 작품에서 만나기 전 영화에서만 봐서 ‘내가 기가 죽지 않을까’하고 겁도 났었지만 실제로 만나보니 배울 것이 많은 친구다”고 칭찬했다.
이어 이희준은 “김옥빈이 나보다 한참 어리지만 정말 많이 배웠다. 특히 현장에서의 태도가 매우 훌륭했다”며 “감독님과 스태프들도 나보다 김옥빈을 더 좋아하는 것 같았다”고 말했다.
또 이희준은 “김옥빈에게 배운 점을 잊지 않고 현장에서 앞으로도 잘 해나갈 것”고 덧붙였다.
한편 한 매체는 1일 최근 종영된 ‘유나의 거리’에서 호흡을 맞춘 이희준과 김옥빈이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이희준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1일 동아닷컴에 “두 사람이 최근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며 “현재 유럽여행을 함께 떠난 것으로 안다”고 열애를 인정했다.
김옥빈의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 역시 “교제 중인 것이 맞다”며 “교제를 시작한 시점은 최근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옥빈 이희준 열애, 행복하세요”, “김옥빈 이희준 열애, 잘 어울리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옥빈 이희준 열애. 사진 = 스포츠동아 DB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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