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오츠카, 새해엔 더 활기차게! 레몬 11개 만큼의 비타민C가 한 병에 쏘옥∼

  • 동아일보
  • 입력 2015년 2월 5일 03시 00분


[설선물]

그리운 가족들, 즐거운 이야기, 새뱃돈, 재미있는 설 특집 TV프로그램….

설 하면 떠오르는 즐거운 이미지들이다. 그런데 가장 중요한 한 가지가 빠져 있다. 가족이 함께 나누는 건강한 음식과 음료수다.

설 음식에는 칼로리가 높은 음식이 많아 자칫 과식하기 쉽다. 과음으로 이어져 서로 얼굴 붉히는 일이 벌어지기도 한다. 가족이 함께 모인 길에 서로의 건강을 돋우어 줄 수 있는 새로운 음료를 찾아보는 것은 어떨까.

‘포카리스웨트’ ‘데미소다’ 등 새로운 개념의 다양한 음료수로 사랑을 받고 있는 동아오츠카는 새해를 맞아 드링크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맛도 잡고 건강도 잡는 새로운 음료수에 공을 들이기 시작한 것이다. 바로 종합영양드링크 ‘오로나민C’다.

앞서 동아오츠카는 최근 국내 생산라인인 충북 청주시 흥덕구 직지대로 청주공장에서 탄산드링크 ‘오로나민C’ 발매식을 열었다. 본격적인 브랜드 활동을 알리는 신호탄을 쏜 셈이다.

이날 행사에는 많은 임직원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원희 동아오츠카 대표이사 사장과 영업 및 생산, 마케팅본부 임직원 100여 명이 참석해 새로운 음료수 ‘오로나민C’의 성공을 기원한 것이다.

이원희 동아오츠카 사장은 이날 기념사를 통해 “‘오로나민C’는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종합영양드링크다. 국내 드링크 시장의 새로운 카테고리가 열리게 될 것”이라며 “생기발랄 ‘오로나민C’는 최근 단조로웠던 식음료 업계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어 이 사장은 “동아오츠카는 지금껏 건강과 고객을 우선으로 생각하는 신제품만을 발매해 왔다”라며 “우수한 영양 성분을 자랑하는 ‘오로나민C’를 제2의 포카리스웨트로 만들 것”이라고 선포했다.

동아오츠카의 ‘오로나민C’는 설맞이 선물로도 인기를 끌 것으로 전망된다. 가족끼리 손쉽게 함께 마실 수 있는 건강음료이기 때문이다. ‘오로나민C’는 레몬 11개에 준하는 비타민C와 비타민 B2, B3, B6, 필수아미노산 3종류가 들어 있어 건강음료를 표방하고 있기 때문이다. 하루에 필요한 종합 비타민 섭취가 가능하다는 게 동아오츠카 측의 설명이다. 벌꿀과 탄산수가 들어 있어 부드러운 상쾌함을 느끼게 해 주는 것도 새로 나온 이 제품의 특징이다.

동아오츠카는 국내 자체 생산라인을 통해 우수한 품질과 안정적인 물량을 공급할 예정이다. 향후 전국 편의점을 시작으로 대형 마트, 소매점 등으로 유통망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김현수 기자 kimhs@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