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뉴스/단신]대한항공, 제주 전노선 평균 41% 할인 外

  • 동아일보
  • 입력 2015년 2월 5일 03시 00분


대한항공은 제주 노선에 대해 기존 비성수기 및 주중 비인기 시간대에만 적용했던 특별할인요금을 이달 1일부터 모든 시즌과 시간대에 확대 적용했다. 이로써 기존 인기 시간대 비용보다 대한항공의 제주 노선 요금이 평균 41%(최대 43%) 정도 싸졌다. 이는 저비용 항공사의 국내선 시장점유율이 50%를 넘으면서 제주도 노선에 대한 경쟁이 치열해진 데 따른 대응책이다.  
▼ 현대차 15인승 미니버스 5월 출시 ▼

현대자동차가 15인승 미니버스인 H350(프로젝트명)을 5월경 내놓을 예정이다. 기존의 스타렉스(12인승)보다 크고 25인승 버스인 카운티보다는 작은 차량으로, 소규모 관광객의 수송과 의전용 시장을 겨냥했다. 지난해 9월 독일 하노버 모터쇼에서 처음 공개된 이 모델은 최대 170마력의 A엔진(디젤 2.5L)을 장착했다. 모델명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으며 판매가격은 5000만 원대다.  
▼ 페라리 488 GTB 외형-제원 공개 ▼

FMK코리아는 페라리가 다음 달 3일 ‘제네바 모터쇼’에서 공개할 ‘488 GTB’(사진)의 외관과 주요 제원을 3일 공개했다. 3902cc V8 터보 엔진을 장착했으며 최고 출력은 670마력, 최대 토크는 77.5kg·m다. FMK코리아 측은 “가변 토크 매니지먼트 기술을 적용해 가속 페달을 끝까지 밟더라도 특정 기어비율에 의해 부드러운 가속력을 경험할 수 있다”며 “국내엔 상반기(1∼6월)에 들여올 계획”이라고 말했다.  
▼ 동국제강 송원문화재단, 48명에 장학금 ▼

동국제강 산하 송원문화재단이 4일 부산공장에서 전국 12개 대학 이공계 대학생 48명에게 장학금 1억9200만 원을 전달했다. 동국제강은 제조업의 근간인 이공계 대학생을 육성하기 위해 2004년부터 12년째 장학사업을 진행 중이다.
#대한항공#현대자동차#페라리#동국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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