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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턱스클럽’ 임성은, 가요계 돌아온다… 21일 영턱스 클럽 다시 뭉친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2-05 10:07
2015년 2월 5일 10시 07분
입력
2015-02-05 10:02
2015년 2월 5일 10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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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턱스클럽 임성은’
영턱스클럽의 임성은이 컴백을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다수의 가요관계자에 따르면 임성은은 현재 가수 컴백을 위해 새로운 앨범 제작 준비에 착수했다.
다만 현재까지는 앨범 제작을 위한 기획·준비 단계이며, 아직 구체적인 콘셉트나 장르 등은 정해지지 않았다.
또한 임성은은 21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Back to the 90's 빅쑈’에 영턱스 클럽으로 합류해 무대를 선보이며 가수 복귀를 위한 예열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1992년 솔로 가수로 데뷔한 임성은은 1995년 투투의 객원 멤버를 거쳐 1996년 영턱스클럽 리드보컬로 합류했고, ‘정’이 히트 하면서 대중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 1998년 다시 솔로가수로 활동을 시작한 임성은은 ‘My Love’, ‘마지막 배려’, ‘Set Me Free’ 등을 발표했으며, 2002년 미즈라는 이름으로 발표한 ‘Brand-New’ 앨범을 끝으로 가수 활동을 중단한 상태다.
2006년 사업가 송진우 씨와 결혼에 골인한 임성은은 현재 필리핀 보라카이에서 거주하며 스파CEO로 활동 중이다.
‘영턱스클럽 임성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영턱스클럽 임성은, 영턱스클럽 오랜만에 듣네요”, “영턱스클럽 임성은, 그 시절이 그립네요”, “영턱스클럽 임성은, 앨범 제작 격하게 환영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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