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C엔터테인먼트의 한성호 대표가 ‘라디오스타’에 출연하며 화제에 오른 가운데, 과거 이홍기가 한성호 대표에게 돌직구를 날려 새삼 눈길을 끈다.
지난해 1월 방송한 tvN ‘청담동 111’은 가수의 꿈을 버리지 못한 FNC엔터테인먼트 한성호 대표의 녹음 과정을 담았다.
당시 방송에서 한성호 대표는 FNC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들에게 “음악을 하고 싶어도 못하는 사람도 있다. 바쁘더라도 음악을 할 수 있을 때 하는 게 정말 행복한 것”이라고 말하고 녹음을 진행했다.
한성호 대표의 프로듀싱을 맡은 이는 FT아일랜드의 멤버 이홍기였다.
한성호 대표는 이홍기에게 “나랑 작업 한 것 다 비밀이다”라며 본인이 작곡한 노래를 불렀다.
이에 이홍기는 “초심으로 돌아가실 필요가 있다. 노래에 겉멋이 많이 들어가 있다”며 “솔직히 재능이 있어 보이진 않는다”라고 평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4일 방송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는 FNC엔터테인먼트의 한성호 대표와 FNC 소속 배우 박광현과 성혁, 그룹 씨엔블루의 멤버 정용화가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이날 ‘라디오스타’에서 한성호 대표는 ‘이홍기와 정용화 중 회사를 물려주면 누구에게 물려주겠냐’는 MC의 기습질문에 정용화를 지목했다. 한성호 대표는 “정용화가 사고도 안치고 무엇보다 회사에서 정치를 잘한다. 스케줄 없는 날에도 회사에서 연습생을 잘 챙긴다”고 정용화를 칭찬해 눈길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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