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나보다 조금 더 높은 곳에 니가 있을 뿐’특집으로 꾸며져 FNC 엔터테인먼트 한성호 대표를 비롯해 배우 박광현, 가수 정용화, 배우 성혁이 출연해 재미를 전했다.
이날 MC들은 한성호 대표에게 “이홍기와 정용화 가운데 회사를 물려주면 누구에게 물려주겠냐?”고 기습 질문을 던졌고 한 대표는 정용화를 지목했다.
정용화를 지목한 한성호 대표는 “사고도 안치고 무엇보다 회사에서 정치를 잘한다”며 “스케줄 없는 날에도 회사에서 연습생을 잘 챙긴다”고 칭찬했다.
한성호 대표의 말에 정용화는 “이거 구두 계약 아니냐”며 사심(?)을 드러내며 흥분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만들었다.
한
편 MC 김구라는 앞서 한성호 대표를 소개하며 “FNC 시가 총액이 업계 3위 1700억 이상이다. YG 이후 3년 만에 직상장한
엔터 기업이다”며 “그 중 지분 반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김구라는 “연예인 출신 갑부 중에선 랭킹 3위 안에 드는데
이분이 연예인이었다는 걸 모른다”고 말해 주변에 웃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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