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는 1989년 창립 이후 지금까지 물과 공기 등 가족들의 건강과 관련된 사업을 중심으로 성장해오고 있다. 특히 정수기와 비데는 업계 트렌드를 선도하는 차별화된 기술력과 서비스로 업계 1위 자리를 수성하고 있다. 코웨이의 이러한 지속적인 성장의 원동력은 바로 물에 대한 책임과 열정이다.
코웨이는 2008년에 환경기술 종합연구소로서는 국내 최대 규모인 ‘코웨이 R&D센터’를 서울 관악구 서울대 연구공원에 설립했다. 코웨이 R&D 센터는 국내 최초로 국제수질협회(WQA·주거 상업 산업 및 소규모 지역사회 물 처리 산업에 대한 국제인증협회로 각종 물 처리 설비의 성능 및 안전성에 대한 규격과 인증 담당)로부터 공식시험기관으로 인정받았으며, 세계 최고 수준의 수질분석 및 수질관리 기술력을 선보이고 있다.
코웨이 R&D센터에는 250여 명의 연구진이 근무하고 있으며, 그중 14명의 연구원은 미국수질협회 공인 물 전문가(CWS)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다.
코웨이의 대표적인 물 관련 연구는 ‘워터맵 프로젝트’이다. 워터맵 프로젝트는 환경과 상황에 따라 변하는 모든 물 상황에 대처하기 위한 목적에서 시작되었으며, 국내뿐 아니라 세계 각지의 물을 채취, 분석하여 수질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는 작업이다. 1999년부터 시작하여 현재까지 뉴질랜드, 태국, 스위스 등 약 41개국의 수질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연구하고 있다.
코웨이의 대표적인 혁신 제품은 바로 ‘한뼘정수기’이다. 코웨이는 2012년 당시 국내 판매 중인 냉온정수기 중 가장 작은 사이즈인 ‘한뼘정수기’를 출시하며 정수기시장 초소형 트렌드의 시작을 알렸다. 또한 지난해에는 국내 최초 가족 건강관리를 위한 하루 물 음용량을 체크해주는 스마트한 초소형 얼음정수기 ‘한뼘아이스(CHPI-380N)를 출시하며 혁신기술의 강자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한뼘아이스는 가족들의 건강을 위해 국내 최초로 하루 마신 물의 양을 정수기에 표시해준다. 세계보건기구(WHO)에서 권장하고 있는 하루 물 8잔의 음용 여부를 최대 3인까지 한 잔 단위로 정수기 전면부에 표시해줘 가족건강관리가 가능하다. 또한 얼음 크기를 기존보다 큰 9g으로 하여 오랜 시간 동안 녹지 않고 얼음 그대로의 상태가 유지되어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이 제품은 매 순간 온수 기능을 켜놓는 것이 아니라 필요할 때마다 온수가 순간 가열되기 때문에 일반 온수시스템에 비해 월 전기소비량이 80% 이상 절감된다. 또 직수추출방식이 가능한 2세대 나노트랩필터를 적용했다. 이 제품은 정전흡착기술을 통해 총 대장균군과 바이러스를 99.9% 이상 제거하는 것은 물론 중금속까지 제거하기 때문에 안심하고 마실 수 있다.
또한 코웨이는 금년 하반기에 사물인터넷(IoT)을 기반으로 개인별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는 혁신적인 스마트 정수기 출시를 통해 건강한 물 음용 습관을 형성시켜줄 계획이다.
코웨이는 물 사랑 나눔 실천에도 앞장서고 있다. 코웨이는 2006년부터 매년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인 ‘캄보디아 우물파기’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현지 주민들의 식수난 해결과 수질 환경 개선에도 앞장서고 있다. 현재까지 총 943공의 우물을 기부하였으며, 2015년까지는 캄보디아 곳곳에 1000공의 우물을 설치할 계획이다.
코웨이는 이달 17일에도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해 서비스 전문가 코디와 함께 캄보디아 어린이들을 위한 ‘캄보디아 우물파기 물 모금’ 행사를 진행했다. 코웨이는 캄보디아의 물 부족 실태를 알리고 물 절약에 앞장서자는 취지로 행사를 기획하였다.
김동현 코웨이 대표이사는 “국내 대표 물 기업이라는 사명감을 가지고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혁신적인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물에 대한 끊임없는 연구 개발로 성장과 혁신을 거듭하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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