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난 공부만 생각하면 가슴이 답답해! 도대체 공부는 왜 하는 거야?” 학부모 J씨는 내년이면 중1이 되는 아들만 생각하면 가슴이 답답하다. 요즘은 중학생만 되어도 전략적으로 고교를 선택한다고 하여 준비할 게 많고 이를 위해서는 먼저 진로부터 제대로 잘 잡아야 한다는데 아이는 진로는커녕 공부만 떠올리면 너무 힘들어하는 것 같다. 혹시 아이가 공부 때문에 상처를 많이 받지 않았나 생각도 해보고 그 원인도 나름 분석해봤지만 딱히 무엇이 문제인지 모르겠고 공부만 생각하면 몸서리치는 아이를 어떻게 지도해야할 지 막막하기만 하다. 주변에서는 방학 때가 공부습관 잡는 적기라고는 하는 데 아이는 습관이 아니라 마음이 문제인 것만 같다. 적어도 이번 방학에는 공부로 받은 상처와 공부에 대한 좋지 않은 감정들만이라도 말끔히 없애주고 싶다. 뭔가 좋은 방법이 없을까? 여름방학은 지난 한 학기를 되돌아보고, 마음가짐을 새롭게 하기에 좋은 시기이다. 특히 초등학교 고학년부터 중학생에 이르는 학생들이라면 이 때를 놓치지 않고 ‘공부의 기초체력’을 다지는 것이 좋다. 공부의 기초체력이란 공부를 대하는 태도와 마음가짐으로, 먼저 자신이 공부하는 이유를 바람직하게 형성하고 명확한 목표의식과 계획 아래 의미 있는 공부시간을 확보하여 그 시간에 최대한 집중할 수 있는 능력이다. 이는 고교 입학 이후 본격적으로 이어질 진로진학 고민을 적극적으로 해결 · 대비해 나갈 수 있는 자기주도력을 키우는 데 필수적이다. 이러한 ‘기초체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아이 스스로 공부 동기를 찾아보고 실제 학습과 연계하여 집중력을 발휘할 수 있는 태도를 가지는 것이 중요한데, 가정에서 이를 잡아주기에는 현실적으로 어려운 경우가 많아 학생, 학부모들의 고민이 크다. 만일 비슷한 고민으로 걱정이 많다면, 2015년 8월 시작되는 송인섭 교수 연구팀의 ‘자기주도학습 캠프’에 주목해 봄직 하다.
자기주도학습 캠프는 입시전문 교육기업 (주)진학사 청소년교육연구소 부설 학습힐링아카데미의 프로그램 중 하나로, 국내에 자기주도학습이라는 개념을 처음 도입한 '자기주도학습의 대가' 숙명여대 송인섭 명예교수 연구팀이 직접 기획하여 진행한다. 학생들이 스스로 공부하는 이유를 생각해 보고 자신에게 맞는 효과적인 공부방법을 찾아 앞으로의 학업생활에 보다 근본적이고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구성했다. 프로그램은 크게 △동기의 본질 이해하기 △주의 집중하기 △기억전략 활용하기 △동기 발현하기 △자아존중감 키우기 등의 내용으로 구성되며, 이를 통해 학생들은 탄탄한 공부실력을 갖추기 위한 기초 체력을 다질 수 있다. 실제로 공부에 대한 뚜렷한 동기 부여는 바람직한 공부습관의 형성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그 후에라야 국영수는 물론 학습과 관련된 전반적인 실력을 한층 높일 수 있다는 것이 학습힐링아카데미 측의 설명. 송인섭 교수 연구팀이 준비한 '자기주도학습 캠프'는 이렇듯 '국영수보다 중요한 공부 기본기 쌓기'에 중점을 두어, 학생들이 ‘진짜 공부’를 시작하기 위한 기초 체력을 점검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손색없을 것으로 보인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와 같으며, 신청 및 문의는 02)2013-0707 혹은 행복한 진학스쿨 홈페이지 www.happyjinhak.com으로 하면 된다. < 학습힐링 프로그램 안내(총 18시간) > ▶ 대상 : 초등학교 5학년 ~ 중학교 2학년 ▶ 일정 : 2015년 8월 5일(수) ~ 7일(금) ▶ 시간 : 오전 10시 ~ 오후 5시 (1일 6시간) ▶ 장소 : (주)진학사 본관 1층 교육장 ▶ 신청 및 문의 : 02)2013-0707 / www.happyjinha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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