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국가장학금 1차 신청, 16일까지 재학생은 마지막 기회!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은 2016학년도 1학기 국가장학금 1차 신청·접수를 2015년 12월 16일까지 실시하고 있다.올해부터 재학생은 1차에만 국가장학금 신청이 가능하며, 신·편입생과 복학생은 1~2차 상관 없이 신청하면 된다. 이번 국가장학금은 정부가 정부재원장학금과 대학의 자체노력을 합해 7조원을 마련하고 2011년 등록금 총액 14조원 대비 등록금 부담을 평균적으로 절반 경감시키는 소득연계형 반값등록금을 완성했다는 것이 교육부의 설명이다.

국가장학금은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 접수가 가능하며, 장학재단은 국가장학금 지원에 앞서 가구원의 '정보제공 동의'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학생 본인과 가족이 장학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공인인증서로 정보제공동의를 완료해야 한다. 단, 작년 국가장학금 신청 당시 이를 했거나 가족 구성원 변동이 없다면 추가로 할 필요가 없다.교육부는 올해 대입을 준비하는 수험생들과 학부모들은 대학 구조개혁평가 결과에 따라 국가장학금을 받을 수 있는지 여부를 장학재단 홈페이지에서 따져봐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국가장학금 연간 수혜규모는 2011년 12만명에서 2012년 103만명, 2013년 117만명, 2014년 122만2000여 명 등으로 집계되며, 이번 국가장학금은 120만명 이상 대학생에게 정부재원장학금 3조 9120억원, 대학 자체노력 3조 1000억원을 합해 7조원을 마련하였고, 정부재원장학금은 11년 5,218억원 대비 7.5배 대폭 확대하여 학생과 학부모들의 등록금 경감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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