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대학교는 사제동행·도제교육을 통해 창업한 배대성(해양기술부사관과 졸업생)학생이 “2015 중소기업청 기업서비스 연구개발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고 8일 밝혔다. 2015년 3월에 창업한 ㈜큐브에너지랩(대표 배대성)은 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으로 에너지하베스팅 융합제품을 연구하고 제품화하는 기업이다. ㈜큐브에너지랩에서 보유한 에너지-IoT융합기술 3건의 특허는 KT와 공동으로 기술수요조사제안서(RFP)에 참여하였으며, 그 결과로 보유기술의 혁신성 및 파급효과를 인정받아 RFP에 선정되었다. 배대성 대표는 선정된 RFP를 제품개발에서부터 사업화 까지 진행하기 위해 대덕대학교, ㈜필컴 2개 기관과 산학협력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창업start-up과제를 제안 하였다. 과제평가 결과 높은 점수로 최종과제에 선정되었으며 본 과제를 통해 1년간 1억9천5백만원의 사업비를 지원 받게 된다. 이로써 배대성 대표는 ㈜큐브에너지랩이 가지고 있는 특허기술로 start-up에 성공하였으며 이를 통해 “IoT 글로벌 시장을 리드하는 제품을 개발하겠다”고 덧붙였다. 창업을 지도한 김남윤 교수는 대덕대학교는 사제동행 ·도제교육 이라는 교육철학아래 창의적인 인재육성과 예비 창업자들의 성공창업을 적극지도하고 있으며 대학 내에 창업지원센터를 운영하여 창업동아리 지원, 창업 교육, 창업경진대회 등 다양한 창업교육을 체계적으로 지원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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