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찬바람에 잔뜩 웅크렸던 어깨가 따스한 봄을 맞이할 생각에 벌써부터 들썩인다. 환절기 피부 건조함을 잡아줄 에센스부터 믿을 만한 발색력의 립 펜슬, 핑크빛 블러셔까지 뷰티녀들의 얼굴도 이미 화사하다. 봄보다 앞서가는 네이버 최대 회원 뷰티 카페 파우더룸(cafe.naver.com/cosmania)은 무슨 색일까. 1 메이크업포에버 울트라 HD 스틱 파운데이션 크리미한 텍스처의 스틱 타입 파운데이션. 발림성이 좋아 얼굴에 쉽게 펴 바를 수 있다. 초고화질 카메라 앞에서도 완벽하게 매끄러운 피부를 표현하기 위해 개발된 제품인 만큼 커버력은 기본. 컬러가 다양하게 출시돼 피부톤에 맞는 컬러를 찾기에도 좋다. 12.5g 6만원대.
2 어퓨 컬러 립 펜슬 고가의 백화점 브랜드 제품에 과감하게 도전장을 내민 어퓨 컬러 립 펜슬. 공식 홈페이지에 컬러 립 펜슬 품평회 영상이 공개되면서 훌륭한 발색력으로 뷰티 피플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뒷부분을 돌리면 심이 나오는 다이얼 타입으로 사용이 간편하고 다른 립 펜슬에 비해 촉촉하고 발림성이 부드럽다는 것도 장점. 립 펜슬을 처음 사용하는 입문자들에게 적극 추천하는 제품이다. 1g 5천8백원.
3 베네피트 단델리온 듀 여리여리한 로즈 핑크빛 블러셔의 원조 베네피트 단델리온의 동생으로 불리는 아이템. 리퀴드 타입 크림 블러셔로 부드러운 발림성은 물론 립밤을 바른 듯 촉촉한 사용감과 컬러 지속력이 매력적이다. 소량 펌핑한 뒤 양 볼에 톡톡 찍어 블렌딩하면 러블리한 봄 메이크업을 완성할 수 있다. 보다 진한 발색을 원한다면 같은 컬러의 파우더 블러셔를 한 겹 덧발라 줄 것. 30ml 3만9천원.
4 에뛰드하우스 베리 딜리셔스 컬렉션 에뛰드와 봄의 시작을 알리는 새콤달콤한 딸기의 콜래보레이션. 2016년 S/S 시즌 새롭게 출시되는 ‘베리 딜리셔스 메이크업 컬렉션’은 봄 딸기와 만나 기분까지 상큼하게 만들어주는 딸기 메이크업 컬렉션. 네일, 립밤, 퍼퓸, 보디 제품 등 총 14종으로 구성됐다. 베리 딜리셔스 컬러 인 리퀴드 립스 쥬이시 3.5g 9천5백원대, 베리 딜리셔스 생크림 블러셔 6g 8천5백원, 베리 딜리셔스 컬렉션 진주알 맑은 애니 쿠션 15g 1만8천원.
5 헤라 셀 에센스 2013년 9월 출시된 후 ‘부스터 에센스’로 유명해진 헤라의 스테디셀러 셀 에센스가 업그레이드됐다. 다양한 내적·외적 요인으로 발생하는 피부 노화의 가장 주된 원인인 ‘피부 사막화 현상™’을 막아주는 헤라 셀 에센스는 수분감이 풍부해 환절기 피부 건조함을 해결하는 데도 안성맞춤. 아침, 저녁 모두 세안 직후 스킨케어 첫 단계에 사용하면 촉촉하고 투명한 피부를 느낄 수 있다. 150ml 6만원.
*이달의 TOP 5는 파우더룸(cafe.naver.com/cosmania)과 여성동아 페이스북(www.facebook.com/thewomandonga)에서도 보실 수 있습니다.
기획 · 최은초롱 기자 사진제공 · 메이크업포에버(080-514-8942) 베네피트(080-001-2363) 어퓨(080-080-4936) 에뛰드하우스(080-022-2285) 헤라(080-023-5454) | 디자인 · 이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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