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각 테크놀로지 스타키]보청기 업계 최초 전문가 교육센터 ‘스타키 아카데미’ 운영

  • 동아일보
  • 입력 2016년 10월 24일 03시 00분


사업주들 교육에도 팔걷은 스타키

 최근 스타키그룹은 업계 최초로 ‘스타키아카데미’를 신설하였다. 스타키아카데미를 통해 스타키그룹과 연결되어 있는 사업주들에게 보청기뿐만 아니라 청각 임플란트 기기에 이르기까지 청각 보조기기 전반에 걸쳐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청각학 기본 이론부터 보청기 구조와 같은 일반 지식, 고객에 대한 상담, 보청기 수리 과정과 인공 와우를 비롯한 각종 임플란트 기기에 이르기까지 그 내용 또한 다양하다.

 현재는 보청기 지점 사업주를 대상으로 하지만 연말부터는 수강 가능한 자격을 확대하여, 청각 관련 전문가 및 전공자에게도 교육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필요 시 맞춤형 교육 진행이 가능하며, 언제 어디서든 편하게 강의를 들을 수 있도록 온라인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스타키코리아 심상돈 대표는 “고령화사회로 접어든 지금 노인 인구가 급증하면서 실버 산업 관련 비즈니스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아지고 있다”라며 “실제 비즈니스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운영자 및 창업자들을 대상으로 아카데미 교육을 실시해 보다 나은 서비스와 고객만족의 극대화를 이룰 수 있도록 기본 교육부터 마케팅 및 회계업무 등 실질적인 운영에 필요한 모든 지식을 ‘스타키아카데미’에서 이수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스타키#보청기#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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