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하남의 부동산 시장이 들썩인다. 정부의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규제 완화 소식이 전해지면서 하남 그린벨트 토지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하이랜드에서 공개 분양에 나선 감북동·초이동 토지도 관심대상이다. 뛰어난 접근성에 9호선 지하철역 개통 등 여러 호재가 겹치면서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하이랜드는 서울 강동구 둔촌동에 접해 있는 하남시 감북동·초이동 그린벨트를 선착순 공개 분양하고 있다. 이번 분양지는 회사보유분 우수 필지가 포함돼 있다. 현재 분양 토지는 3306m² 전후로 대분할돼 있으며 331m²를 기준으로 분양금액은 3.3m²당 49만 원으로 잔금납입 후 바로 개별등기를 진행하고 있다.
매각 토지는 강동구 둔촌동에 접해있으며 내년 개통 예정인 9호선 보훈병원역 주변으로 서울 잠실까지 10분대, 강남까지 20분대에 갈 수 있는 서울 생활권 지역에 있는 서울에서 가장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다.
향후 그린벨트가 해제될 가능성 1순위 지역으로 투자자들의 문의가 꾸준하게 이루어지고 있으며 많은 필지의 분양이 빠르게 이루어지고 있다.
현재 하이랜드가 매각하고 있는 필지도 자연녹지지역의 제1종 일반주거지역으로 지구단위계획구역(대사골지구)으로 지정되어 있고 개통예정인 지하철역과 바로 인접해 있다.
또한 분양지는 서울 강남권과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고 내년에 개통되는 9호선 보훈병원역과 인접해 있는 등 뛰어난 교통 여건으로 개발수요가 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현재 매각 필지 주변 그린벨트 전답의 경우 3.3m²당 500만∼600만 원에 거래되고 있다. 문의 031-708-9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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