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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중화’ 진세연, 고수에 옹주 신분 들키며 ‘급전개’…시청률 21.4% 동시간대 1위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10-24 12:00
2016년 10월 24일 12시 00분
입력
2016-10-24 11:59
2016년 10월 24일 11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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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옥중화’ 옥녀(진세연 분)이 윤태원(고수 분)에게 옹주 신분을 들켰다.
23일 방송한 MBC 주말드라마 ‘옥중화’(극본 최완규/연출 이병훈, 최정규) 47회에서는 윤태원(고수 분)이 옥녀(진세연 분)의 출생 비밀을 알게 됐다.
이날 윤태원은 우연히 강선호(임호 분)와 옥녀의 대화를 들었고 강선호가 옥녀를 마마라고 부르는 것을 들었다. 이에 의아해 한 윤태원은 강선호에 자초지종을 물었다.
강선호는 “옥녀의 어머니이신 가비 항아님은 중종대왕님의 승은을 입었다”며 “옹주마마는 주상전하와 남매가 된다”고 진실을 알렸다.
윤태원은 옥녀와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순간 옥녀의 신분이 옹주마마라는 사실을 알게 돼 큰 충격을 받았다.
옥녀는 옹주라는 사실을 알고 혼란스러워하는 윤태원에게 “제 신분이 어떠한들 달라지는 것은 없습니다”라며 간절하게 진심을 전했다.
윤태원은 “저는 마마의 곁을 지킬만한 신분이 아닙니다”라고 고뇌하다 옥녀의 뜻을 따르기로 한다.
한편 이날 방송한 ‘옥중화’는 전국기준 시청률 21.2%(닐슨코리아 기준), 수도권 21.4%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방영한 드라마 중 1위를 기록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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