득남 박수진, 출산 앞서 “아기 낳고 일과 육아 병행할 수 있을까” 고민 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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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10월 24일 14시 02분


사진=올리브TV 방송화면 캡처
사진=올리브TV 방송화면 캡처
23일 아들을 출산한 배우 박수진의 과거 발언에 새삼 관심이 모인다. 그는 앞서 8월 종영한 올리브TV ‘옥수동 수제자’에서 출산에 대한 두려움과 설렘을 전한 바 있다.

박수진은 “내가 너무 아직도 철없고 그런데, 아기를 낳아서 잘 키울 수 있을지. 그게 조금. 아직 잠도 많고, 게으른 부분도 많은데, 좋은 엄마가 될 수 있을까”라고 속내를 드러냈다.

그러면서 “내가 아기 낳고 나서도 일이랑 육아를 병행할 수 있을까”라고 고민을 토로하기도 했다.

박수진과 배용준은 지난 2014년 7월 결혼했다.

한편 두 사람의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24일 동아닷컴에 “배용준, 박수진 부부가 23일 한 아이의 엄마 아빠가 됐다. 박수진이 아들을 출산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의 배우 활동 복귀에 대해선 “아직 구체적으로 정해진 건 없다”고 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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