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인구가 늘면서, 집안 인테리어를 빛내줄 반려동물 소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 바비숑은 텐트와 하우스를 결합해 반려동물을 위한 텐트형 하우스 ‘티피하우스’(사진)를 선보였다.
바비숑 티피하우스는 하우스와 방석이 분리형으로 제작돼 있어 방석만 따로 세탁 및 교환이 가능하고, 텐트형 하우스는 커버를 분리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방석은 수면원단과 워싱면 양면으로 제작돼 반려동물의 기호에 맞춰 사용할 수 있다. 티피하우스는 접이식으로 보관도 용이하다.
티피하우스는 소형견을 위한 M사이즈로 러블리스트라이프, 유니크인디언, 샤이닝스타, 유럽피안트리 등 4가지 콘셉트를 출시해 첫 출시 이후 2개월 만에 5000개 이상의 판매고를 올렸다.
SNS에서도 바비숑의 티피하우스가 입소문을 타면서 반려동물을 위한 새로운 핫 아이템으로 떠오르고 있다. 소비자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으로 현재 북유럽 감성의 스트라이프 시리즈 3종(그레이·민트·옐로우)과 러블리한 스트로베리컬러 1종을 L사이즈로 추가 제작해 판매하고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바비숑 관계자는 “타 반려동물 하우스는 오픈이 돼 빛이 많이 들어오는 반면 티피하우스는 굴 안에 들어간 듯한 느낌을 줘 독립적인 공간을 필요로 하는 반려동물에게 아늑한 휴식공간을 제공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