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뉴스]예보, 미수령금 통합신청 시스템 개시 外

  • 동아일보
  • 입력 2016년 10월 26일 03시 00분


■ 예보, 미수령금 통합신청 시스템 개시

 예금보험공사는 26일 예금보험금, 파산배당금, 개산지급금 정산금 등 고객이 금융기관으로부터 수령하지 않은 금액을 한 번에 조회하고 신청할 수 있는 ‘미수령금 통합신청 시스템’을 개시한다. 예보 홈페이지(www.kdic.or.kr)에서 ‘고객 미수령금 통합신청 바로가기’를 클릭한 뒤 공인인증서로 로그인을 하고, 미수령금을 신청한 뒤 공인인증서 또는 휴대전화로 본인 인증을 하면 된다.

 

■ ‘저축의 날’ 확대 개편한 ‘금융의 날’ 행사 열려

 25일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세종문화회관에서 황교안 국무총리, 임종룡 금융위원장, 진웅섭 금융감독원장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금융의 날’ 행사가 열렸다. 금융의 날은 1964년 시작한 ‘저축의 날’을 확대 개편한 행사다. 이날 행사에서 민상기 서울대 명예교수와 성백종 인천 부평경찰서 경위가 금융산업과 저축 문화 발전 등에 기여한 공로로 각각 국민훈장 목련장과 석류장을 수상했다. 또 가나 출신 방송인 샘 오취리, 프로야구 선수 이승엽 씨 등 216명이 금융개혁 추진, 저축, 서민금융 등 3개 분야에서 훈·포장과 표창 등을 받았다.

 

■ 서울 구산동 도서관마을, 공공건축상 대상

 국토교통부는 25일 서울 은평구의 ‘구산동 도서관마을’(사진)을 제10회 대한민국 공공건축상 대상 수상작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공공건축상은 우수한 공공건축물을 발주한 국가기관이나 지방자치단체 관계자 등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이 밖에 최우수상(국토교통부 장관상)에는 전남 신안군 ‘압해읍 복지회관’과 전남 순천시 ‘기적의 놀이터’, 산림청 ‘산림유전자원부 종합연구동’ 등이 선정됐다.

 
#예보#미수령금#저축의 날#공공건축상#도서관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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