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뉴스]삼립식품 ‘SPC삼립’으로 사명 바꿔 外

■ 삼립식품 ‘SPC삼립’으로 사명 바꿔

　삼립식품은 모그룹인 SPC그룹의 명칭을 따 사명을 ‘SPC SAMLIP(SPC 삼립)’으로 바꾸고 글로벌 사업을 강화한다고 25일 밝혔다. 제각각인 자회사의 사명을 바꿔 그룹 브랜드의 결속력을 높이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함이라는 게 SPC그룹의 설명이다. SPC 삼립은 SPC 삼립과 식자재 유통 전문회사 SPC GFS 양사 합계 매출을 2020년까지 4조 원으로 올리고 미국 동남아 등 해외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 넥스젠I&C, 카닥서 사업투자 유치

　수입차 경정비업체 넥스젠I&C는 차량 수리견적 비교서비스 업체 카닥으로부터 사업투자를 유치했다고 25일 밝혔다. 넥스젠은 카닥과의 협업을 통해 수입차 엔진오일, 브레이크패드, 에어컨필터, 배터리 등 소모품 교환 및 장착 서비스에 주력할 계획이다. 넥스젠은 O2O(온라인 투 오프라인) 플랫폼과의 시너지 효과를 통해 수입차 경정비 사업영역을 확대해 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