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농구팬들은 26일 열리는 2016∼17시즌 남자프로농구(KBL) 울산 모비스-전주 KCC전에서 양 팀의 접전을 예상했다.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대표 손준철)는 26일 오후 7시에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리는 모비스-KCC전을 대상으로 한 농구토토 매치 38회차 투표율을 중간 집계한 결과, 전체 참가자의 35.51%가 양 팀의 10점이내 박빙 승부를 예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원정팀 KCC의 승리를 예상한 참가자가 33.91%가 그 뒤를 이었고, 모비스에 승리에 투표한 참가자는 30.58%로 집계됐다. 전반전에서는 KCC의 리드 예상이 39.19%로 우위를 차지했고, 모비스의 우세 예상(35.20%)과 5점 이내 박빙(25.64%)이 뒤를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