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미란은 26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tvN ‘막돼먹은 영애씨 15’제작발표회에서 “올해 또 인사드리게 됐다. 내년에도 인사드렸으면 좋겠다”고 입을 열었다.
이날 라미란은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이 계속되면서 1년 계획을 세울 때 항상 1순위로 스케줄을 비우고 시작한다. ‘영애씨’에서 잘리지 않는 이상 하려고 하는데 공교롭게 같은 시기 드라마에 들어가게 됐다”라며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제작진이) 그걸 알고 캐스팅해줬고 편의를 많이 봐주는데도 나이가 있다보니 많이 힘들다”고 말했다.
이어 “처음에 뭔지도 모르고 시작했는데 의리라고 하더라. 라부장이 워킹맘으로 어떤 행보를 펼칠지 궁금하기도 하고, 재미있는 작업이라 하게 되는 힘이 되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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