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공기]차별화된 기술로 깨끗한 공기 흐름… ‘공유 공기청정기’ 인기

코웨이 멀티액션 가습공기청정기 IoCare
에어 다이내믹스 테크놀로지 적용
판매량 급증… 가습 기능도 강화

최근 미세먼지가 많은 날이 연일 이어지면서 공기청정기 시장도 덩달아 바빠지고 있다.

공기청정기 업체들은 소비자들의 마음을 붙잡기 위해 다양한 기능이 추가된 공기청정기 제품을 출시하고 있으며 제품 생산량도 대폭 늘리고 있다.

특히 배우 공유가 광고모델로 활동해 ‘공유 공기청정기’로 알려진 ‘코웨이 멀티액션 가습공기청정기 IoCare’는 에어 다이내믹스(Air Dynamics) 테크놀로지를 적용해 소비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제품이다.

3월 코웨이 공기청정기 판매량은 멀티액션 가습공기청정기 IoCare의 인기에 힘입어 전월 대비 50%, 전년 대비 20% 이상 증가했다. 이러한 판매 돌풍에 힘입어 충남 공주에 위치한 유구공장의 공기청정기 생산량도 크게 늘어났다. 4월 공기청정기 생산량은 전년 대비 약 40% 증가하고 있으며 최근 공기청정기 생산 라인은 주말에도 쉬지 않고 가동하고 있다.

코웨이 멀티액션 공기청정기는 깨끗한 공기 흐름을 만드는 코웨이만의 차별화된 에어 다이내믹스 테크놀로지가 적용된 제품으로 실내공기 질 상황 및 필요에 따라 네 가지 모드의 멀티 액션 기능으로 가까운 곳은 물론이고 멀리 떨어진 공간까지 신속하고 강력한 공기 관리가 가능하다.

또한 이 제품은 실내공기 오염 정도를 제품 전면을 통해 4단계 LED 램프 색으로 보여주기 때문에 우리 집 공기 질 오염 정도를 한눈에 쉽게 확인할 수 있어 실내공기 질 관리가 용이하다.

공기 청정뿐 아니라 가습 기능도 강화됐다.

이 제품은 대용량 회전형 가습필터 방식을 적용해 시간당 최대 726mL의 풍부한 가습량으로 신속하게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주며, 초미세 물입자 가습으로 멀리 떨어진 공간까지 고르게 습도 관리를 해준다.

이 외에도 ‘스스로 가습 클린’ 기능을 탑재해 가습 기능을 사용하지 않는 동안 물이 닿는 가습수조와 가습필터를 깨끗하게 자동 건조해 세균 번식 등의 오염을 사전에 방지한다.

또한 이 제품은 스스로 살균해 기능을 적용해 가습 수조를 한번 더 깨끗하게 케어해준다. 이 제품은 전기분해 살균수로 가습 수조 내부를 90분에 한번 스스로 살균하며, 원할 때마다 언제든 살균이 가능해 더욱 깨끗하게 사용할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사용자가 간편하게 물 세척할 수 있는 워셔블 가습 필터를 장착해 언제나 깨끗하게 사용할 수 있다.

코웨이 멀티액션 가습공기청정기 IoCare는 렌털로 이용 시 월 렌털료 4만7900원(등록비 10만 원 기준)이며, 일시불 판매 가격은 138만 원이다.

박용주 코웨이 마케팅본부장은 “미세먼지 이슈로 공기청정기가 가전 필수품으로 자리매김하면서 판매량이 급증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최근에는 에어 다이내믹스 테크놀로지가 적용된 프리미엄 공기청정기를 찾는 소비자들이 크게 늘고 있다”고 말했다.

김민식 기자 ms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