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동아]미세먼지로부터 소중한 두피 보호하려면

  • 동아일보
  • 입력 2017년 4월 26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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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미]다모나 샴푸

미세먼지와 황사 등으로 피부관리에 관심을 갖는 사람들이 크게 늘고 있다. 하지만 지나치기 쉬운 것이 바로 두피 건강. 두피에 미세먼지가 쌓여 두피 모공을 막기 시작하면 염증이나 가려움증 등 두피 트러블을 유발하고, 정상적인 피지 분비까지 방해해 두피가 건조해질 수 있다. 또 두피에 침투한 미세먼지는 모낭세포의 활동력을 떨어뜨려 모발이 푸석거리고 쉽게 끊어지는 현상을 유발하기도 한다. 심한 경우에는 모발이 얇아져 탈모로 이어지거나 오염물질이 모공 속으로 침투해 모공과 모낭의 기능이 저하되어 직접적인 탈모의 원인이 된다.

두피 건강을 위해서는 미세먼지가 심한 날에는 외출 전 끈적임이 심한 헤어 에센스나 스타일링제는 사용하지 않도록 한다. 만약 헤어제품을 사용했다면 취침 전 반드시 샴푸를 하고 사용하지 않았더라도 밤에 샴푸를 하고 자는 것이 좋다. 수면 중 두피와 모발에 붙어 있는 미세먼지가 다른 피부 조직에 닿아 트러블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머리를 감을 때는 따뜻한 물로 두피를 적셔 모공을 열어주고 샴푸할 때는 마사지하듯 두피를 꼼꼼하게 눌러준 후 충분히 헹궈내야 한다. 두피에서 잘 제거되지 않은 샴푸나 컨디셔너 잔여물이 두피의 묵은 각질, 땀, 피지와 섞이게 되면 모공 주변은 더 쉽게 오염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요즘처럼 미세먼지 농도가 짙은 날에는 샴푸 전 머리를 빗어 오염물을 1차적으로 제거하고 미온수로 충분히 헹군 뒤 본격적인 거품 샴푸를 진행하는 것이 더욱 좋다.

두피가 민감해진 경우에는 샴푸를 선택할 때 주의가 필요하다. 시중에는 두피를 관리하는 영양, 앰플, 에센스, 탈모약, 클리닉 등 여러 가지 제품이 나와 있지만 다모나 샴푸에서는 일상에서 매일 사용하는 샴푸로 하나로 관리할 수 있도록 제품을 선보인다.

도자기 샴푸로 유명한 다모나 샴푸는 두피를 깨끗하게 세정해 막힌 모공을 열어주고, 두피의 모근 속까지 영양분을 공급한다. 어성초 등 탈모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19종류의 한약재 성분과 30여 종류의 천연 성분이 들어있는 다모나 샴푸는 모근을 튼튼하게 할 뿐만 아니라 모발을 촉촉하고 탄력있게 만들어 준다. 때문에 머리를 감는 것만으로도 탈모 관리를 할 수 있다.

동양인 두피 상태와 머리카락에 맞게 개발돼 아시아인들이 사용하기에 적합한 다모나 샴푸는 부드러운 사용감과 저자극 세정력을 두루 갖췄다는 평을 받고 있다. 또한 다모나 샴푸는 한방, 천연 추출물을 다량 함유하고, 유해 성분인 디메치콘, 파라벤, 동물성원료, 광물유 등을 최대한 배제한 것이 특징이다. 과한 세정력이나 화학 성분을 갖고 있는 샴푸는 두피에 자극적이기 때문이다.

다모나 샴푸의 고급스러운 패키지 디자인도 소비자의 눈길을 끈다. 한국적 미(美)에 착안해 디자인된 프리미엄 한방 다모나 샴푸는 한국인의 풍성하고 건강한 아름다움을 연상시킨다. 샴푸 용기는 도자기 형태를 본떠 한국 고유의 미를 살렸으며, 깔끔한 흑색을 배경으로 단아한 꽃으로 품격을 더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소중한 사람들에게 건강의 의미를 담아 선물하기에 안성맞춤이다.

정지혜 기자 chiae@donga.com
#미세먼지#두피#다모나 샴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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