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창조과학부는 국가 성장동력 확충 및 사회 문제의 시급한 해결을 위해 인공지능·미세먼지·탄소자원화 국가전략 프로젝트 3개 사업단을 출범시키기로 하고 사업단장 3명을 각각 선정한 뒤 임명했다고 1일 밝혔다.
인공지능 사업단장에 고려대 박재득 교수, 미세먼지 사업단장에 한국과학기술연구원 배귀남 연구원, 탄소자원화 사업단장에 이경훈 서울대 교수를 각각 임명했다. 박 교수는 삼성전자,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등을 거치며 인공지능 연구경험이 풍부하다. 배 연구원은 미세먼지 분야에서 다양한 정책보고서를 집필했고, 이 교수는 탄소자원화 핵심 기술 연구에 다수 참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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