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창조과학부’와 ‘나노기술연구협의회’는 나노과학 분야 인재 육성을 위한 공모전 ‘나노영챌린지 2017’을 개최한다. 나노기술 발전을 위한 기술 아이디어를 e메일(kontrs@kontrs.or.kr)을 통해 제출하면 되며, 대학생 및 대학원생이면 누구나 개인 혹은 팀을 구성해 참여할 수 있다. 공모는 6월 5일까지 받는다. 최우수상 1개 팀에 300만 원 부상과 미래부 장관상을, 우수상 2개 팀에 100만 원 부상과 나노기술연구협의회 회장상, 한국과학창의재단 이사장상을 각각 수여한다. 070-4866-5355 ■국가핵융합연구소는 ‘국제핵융합실험로(ITER)’ 건설에 필요한 초대형 구조물인 ‘섹터 부조립장비(SSAT)’ 제작을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 ITER는 미래 에너지로 꼽히는 핵융합에너지 개발을 위해 한국과 미국, 유럽연합(EU), 일본, 러시아, 중국, 인도 등 7개국이 공동 개발 중인 초대형 시설이다. SSAT는 높이 23m, 중량 900t에 달하는 초대형 구조물로 2011년부터 6년에 걸쳐 제작됐다. 14일 부산항에서 출하돼 6월 말경 ITER 건설 현장인 프랑스 남부 카다라슈에 도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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