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ve&Gift] 프랑스가 사랑하는 ‘무똥까데’ 15빈티지

  • 동아일보
  • 입력 2018년 3월 9일 03시 00분


아영FBC

㈜아영FBC는 프랑스 대표 브랜드 와인 ‘무똥까데’ 리뉴얼 패키지를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무똥까데 리뉴얼 패키지는 ‘무똥까데 3.0’ 프로젝트로 진행된 15년 빈티지의 혁신적인 변화를 노출하고 고객들에게 무똥까데 15빈티지의 맛과 브랜드에 대한 신선한 느낌을 시각화하고자 기획됐다.

‘무똥까데 3.0’ 프로젝트가 라벨 디자인에 큰 변화를 주었듯이 패키지에도 그동안 무똥까데 라벨의 주된 색상으로 사용된 흰색 바탕을 검은색 바탕과 함께 사용했으며 로고를 형상화한 이미지에 붉은 색상의 포인트를 줘 고급스러우면서도 무똥까데 고유의 친근한 느낌을 잃지 않도록 하였다.

무똥까데 15년 빈티지는 라벨 디자인과 블렌드 비율의 퀄리티 상승으로 해외 판매가격이 인상되었음에도 고객들의 ‘믿음’을 이어가기 위해 가격정책을 그대로 유지했다. 가격은 2만 원대.

무똥까데는 프랑스의 와인 명가 ‘바롱 필립 드 로칠드’사가 1930년대 초 출시한 대표적인 브랜드 와인이다.

여러 포도 품종을 혼합해 생산하는 기술로 무똥까데를 개발해 최초로 보르도 AOC 등급을 부여받았다. 출시 초부터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맛과 가격으로 프랑스 대중들에게 널리 사랑받은 와인이다.

칸 영화제와 라이더 컵(미국과 유럽 남자 골프 대항전) 공식와인으로 문화와 스포츠 분야에서도 활발한 지원활동을 하고 있다.

무똥까데 신규패키지는 주요 백화점과 대형 마트, 와인나라 직영점에서 판매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아영FBC 공식 페이스북, 와인나라 홈페이지와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국내 와인 전문 1세대 기업 ‘아영FBC’
아영FBC는 1987년 국내 와인 시장 민간 개방과 함께 설립돼 수입업, 도매업, 소매업,
와인과 칵테일 교육사업까지 주류 종합 솔루션을 제공하여 국내에 건전한 와인 문화 창달을 위해 노력해온 와인 전문 1세대 기업이다. 수입사인 와인나라 아이비와 도매사업 우리 와인, 국내 인지도 1위의 와인 전문숍 와인나라와 함께 아영 그룹을 구성하고 있다.

황효진 기자 herald9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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