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ve&Gift] 공간따라 뗐다 붙였다 공기청정기 ‘큐브’의 변신

  • 동아일보
  • 입력 2018년 3월 9일 03시 00분




삼성전자는 최근 대폭 강화된 청정 기능과 함께 분리·결합이 가능한 ‘모듈형 큐브 디자인’의 신개념 공기청정기 ‘삼성 큐브’를 선보였다. 삼성 큐브는 △강력한 필터 성능 △바람과 소음 없는 청정 △공간에 따라 가변성 높은 디자인 등 공기청정기에 대한 소비자들의 기대치를 모두 반영한 신제품이다.

2개의 공기청정기를 공간과 용도에 따라 분리·결합해 사용
삼성큐브는 ‘모듈형 디자인’을 적용해 소비자들이 2개의 모듈 제품을 상황과 용도에 따라 분리 또는 결합해 사용할 수 있다. 낮에는 넓은 거실에서 2개의 제품을 결합해 대용량으로 사용하고 밤에는 분리해 안방과 아이방에서 각각 사용할 수 있다. 각 모듈은 별도의 도구 없이 손쉽게 분리·결합할 수 있으며 결합한 경우 한 개의 전원을 이용해 하나의 제품처럼 편리하게 조작이 가능하다. 또한 모서리를 곡선으로 처리한 큐브 형상과 메탈 소재를 적용해 심플하면서도 유려한 디자인으로 거실, 침실 등 어느 공간에도 조화롭게 배치할 수 있으며 내구성도 우수하다.

하이브리드 집진필터로 독보적인 ‘초순도 청정’
삼성 큐브는 0.3μm(마이크로미터) 크기의 초미세먼지를 99.999%까지 제거할 수 있는 초순도 청정 시스템을 제공한다. 이는 10만개의 먼지가 필터를 통과할 때 1개의 먼지만 빠져나갈 정도의 높은 청정 수준이다. 삼성 큐브의 ‘하이브리드 집진필터’는 여과식 필터에 극성(+, -)을 지닌 정전커버를 추가해 정전기의 힘으로 먼지를 더욱 강력하게 끌어당긴다. 99.999%까지 정교하게 걸러낼 뿐만 아니라 이때 생긴 전기가 화학물질 없이 필터 속 세균까지 살균해 청정 효과를 높였다. 하이브리드 집진필터의 집진 효율과 살균 성능은 미국가전협회(AHAM)의 성능 시험을 주관하는 국제 성능인증기관 ‘인터텍(Intertek)’으로부터 검증 받았다.

찬 바람 없이 조용한 ‘무풍 청정’ 기능 도입
공기청정기에서 발생하는 바람과 소음은 소비자들이 불편을 많이 느끼는 부분이다. 추운 날씨, 잠을 자거나 TV를 볼 때 찬 바람과 소음은 소비자들의 공기청정기 사용을 방해한다. 삼성 큐브에는 공기청정기에서 발생하는 바람과 소음에 불편함을 느끼는 소비자들을 위해 직접 몸에 닿는 바람 없이 조용하게 실내공기를 정화시켜 주는 삼성만의 ‘무풍 청정’ 기능이 새롭게 도입됐다. ‘자동 청정’ 모드로 설정하면 실내 오염도를 정확하게 감지해 공기가 나쁠 때에는 쾌속 청정으로 오염된 공기를 신속하게 흡입해 강력하게 정화한다. 실내 공기가 ‘좋음’ 상태로 10분 이상 유지되면 자동으로 무풍 청정 운전으로 전환되며 소비자가 원할 때 즉시 무풍 청정 모드를 사용할 수 있다.

IoT 기능도 탑재, 외출 중에도 실내외 공기 질 점검
삼성 큐브에는 와이파이를 기반으로 한 사물인터넷(IoT) 기능도 탑재돼 ‘삼성 커넥트’ 스마트폰 앱으로 외출 중에도 간편하게 △실내외 공기 질 점검 △제품 원격 제어 △필터 교체 시점 알림과 구매 페이지 안내 등의 편의 기능을 제공 받을 수 있다. 삼성 큐브는 청정 면적(47∼94m²), 결합 유무, 필터 구성에 따라 총 7개 모델로 출고가는 80만원∼200만 원이다.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인석진 상무는 “기존 공기청정기에 혁신적인 개념을 도입한 삼성 큐브를 통해 소비자 만족도와 브랜드 가치를 높여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정민 기자 atom6001@donga.com
#love&gift#삼성#삼성 공기청정기#공기청정기#큐브#삼성 큐브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