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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류시원, 흡연 셀카 ‘못마땅’ … “담배 자유지만, 예의 없어” 비난 여론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8-03-09 15:09
2018년 3월 9일 15시 09분
입력
2018-03-09 14:48
2018년 3월 9일 14시 48분
윤우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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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류시원 인스타그램
배우 겸 가수 류시원(46)이 담배를 피우는 사진을 소셜미디어에 게재해 일부 누리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류시원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최근 일본 도쿄 및 오사카에서 팬미팅을 진행한 사실을 알렸다. 또한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늘 고마운 내 가족들 사랑해요”라는 글과 함께 다수의 사진을 게재했다.
문제가 된 건 류시원이 담배를 피우며 정면을 응시하고 있는 2장의 사진이었다.
이에 일부 누리꾼들은 담배를 피우는건 개인 기호지만 누구나 볼 수 있는 소셜미디어에 연예인이 이를 게재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지적했다.
mi***은 “담배 피우는 건 자유인데 저걸 대체 왜 셀카 찍어서 SNS에 올리는 거냐”고 비난했고, so***은 “팬미팅 직후 팬들에게 주는 인사인데 최소 예의는 갖춰야하는 거 아니냐”고 말했다.
de*** “일본은 아직도 식당이나 실내에서 담배를 많이 피운다”면서도 “하지만 연예인이 SNS에 흡연 모습을 올리는 건 적절치 않다”고 말했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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