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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기 “54년 친구 조용필, 평범한 사람…가수 조용필은 ‘어마어마’”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8-03-13 15:26
2018년 3월 13일 15시 26분
입력
2018-03-13 15:05
2018년 3월 13일 15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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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필 공식 트위터 ‘50&50인_안성기 편’
조용필 공식 트위터 ‘50&50인_안성기 편’
배우 안성기가 중학교 동창으로 54년 죽마고우인 가수 조용필의 데뷔 50주년을 축하했다.
13일 조용필 공식 트위터에는 '50&50인_안성기 편'이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안성기는 조용필의 데뷔 50주년을 축하하는 50명 중 첫번째 주자로 나섰다. 안성기는 '땡큐 조용필'이라고 적힌 피켓을 들고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안성기는 "(조용필과 서로) 집에 놀러 다니고 했던 아주 친한 친구다. (조용필은) 진짜 조용했다. 옛날 사진 보면 모범생이었던 모습을 갖고 있다. 그때 키가 지금 키와 같다. 작은 거인이 되기 위해서 그런 거였는지 몰라도"라고 말했다.
학창 시절 조용필의 잠재된 끼는 눈치채지 못했다고 밝혔다. 안성기는 "누구도 그런 기미를 채지 못했고, 자기의 몸으로 표현하는 예술을 하게 될 줄은 몰랐다"라고 했다.
이어 "친구 조용필은 평범한 사람이다. 가수 조용필은 어마어마하다. 거인이다. 가창력을 물론이고 새로운 것을 만들어내는 창작 의지는 귀감이 된다고 할 수 있다"라고 칭찬했다.
조용필의 곡 중 애창곡 하나를 꼽아달라고 부탁하자 안성기는 "애창곡은 너무 많다"라며 '돌아와요 부산항에'를 언급했다. 안성기는 "그렇게 많이 들었는데도 푸근하게 젖어든다"며 '돌아와요 부산항에'의 한 소절을 직접 불렀다.
조용필이 50년 넘게 사랑받는 이유에 대해선 "노래를 들었을 때 동화가 되고 공감되고 또 어떤 음악을 내놓을지 기대가 되는 가수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안성기는 "용필아. 50주년 콘서트 성공적으로 잘하길 바란다. 늘 우리 곁에서 즐거움과 행복, 기쁨을 나눠주길 바란다"라고 응원했다.
한편 조용필은 오는 5월 12일 서울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을 시작으로 5월 19일 대구 월드컵경기장, 6월 2일 광주 월드컵경기장 등지에서 50주년 기념 투어 '땡스 투 유(Thanks to you)'를 개최한다.
김소정 동아닷컴 기자 toystor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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