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 아티스트 ‘디스클로저(Disclosure)’가 오는 4월 28일 일산 킨텍스 9홀에서 단독 공연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디스클로저는 힙합, R&B 등 다양한 장르를 섞은 풍미 깊은 ‘딥’ 하우스 사운드를 보여주며 ‘래치(Latch)’ ‘오멘(Omen)’,‘ 더 파이어 스타트 투 번(When The Fire Start To Burn)’ 등의 히트곡으로 유명한 글로벌 ‘핫’ 일렉트로니카 듀오다.
‘래치(Latch)’는 그래미를 휩쓴 샘 스미스(Sam Smith)가 보컬로 참여한 곡으로, 당시 신인이었던 샘 스미스의 이름을 알린 곡으로 유명하다. 그 외에도 디스클로저는 그레고리 포터(Gregory), 나오(Nao), 로드(Lorde), 더 위켄드(The Weekend) 등 장르를 뛰어넘은 여러 아티스트와의 협업으로 주목받았다.
다양한 악기와 영상, 무대 기술을 활용해 독창적인 라이브 공연을 만들어 내는 디스클로저의 공연은 유럽, 미국, 남미에서 매진 돌풍을 불러일으켰으며 지난 2016년에는 지산 락 페스티벌에 출연해 국내 팬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에 이번 단독 공연에서는 1만 5000 명이 함께 즐기는 지상 최대 규모 프리미엄 클럽 파티 컨셉으로 디스클로저와 국내 최정상 가수의 콜라보레이션 무대도 선보인다.
한편, 장르와 상식 파괴를 통해 유연한 문화 예술 기획을 목표로 하는 트리플 제로 프로젝트의 첫 시즌인 디스클로저 단독 공연 티켓은 오는 3월 23일 오후 2시에 인터파크를 통해 오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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