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분양현장] 역-숲-대형병원… 다 누리는 ‘올인빌’ 아파트

인천 ‘부평역 화성파크드림’

사회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는 일과 삶의 균형을 일컫는 워라밸(Work & Life Balance)과 자신의 행복을 최우선 가치로 여기는 욜로(YOLO·You Only Live Once) 현상이 등장하면서 삶의 만족을 높이는 편의시설과 자연환경이 살기 좋은 아파트의 우선순위가 되고 있다.

또 피데스개발이 발표한 ‘2018∼2019년 주거공간 7대 트렌드’에 따르면 올해의 주거 트렌드 중 하나가 올인빌(All-in-Vill)이다. 올인빌은 집 근처에서 시간을 보내고 즐기고 누리는 것을 의미한다. 어떤 하나의 특정한 입지적 장점뿐만이 아니라 여러 가지 입지적 특징을 모두 누릴 수 있는 단지가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는 최근 주택시장에서 고객들의 입지 선택 기준이 갈수록 까다로워지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화성개발이 인천 부평구 부평동 663-22 일원에 이달 중 분양하는 ‘부평역 화성파크드림’은 이러한 특징을 반영하고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9층 아파트 5개 동 및 부대복리시설로 설계되었으며 전용면적 59m² 176채, 75m² 163채, 84m² 202채, 총 541채로 구성돼 있다.

부평역, 동수역 도보거리… 사통팔달의 교통망
이 단지는 경인선(1호선)과 인천지하철 1호선 환승역인 부평역과 동수역이 도보거리에 있다. 경인로, 남동대로, 서울외곽순환도로, 경인고속도로 등을 통해 인천중심권역 및 서울, 수도권으로 접근성이 좋다. 동수초, 부평중, 부일여중, 부흥중, 부흥고와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뇌병원(공사 중)이 인근에 있다.

산 조망과 공원이 있는 숲세권 아파트
단지는 숲세권을 자랑한다. 만월어린이공원과 소공원(조성예정)이 단지 옆에 있어 내 집 정원처럼 누릴 수 있고 단지 앞에는 부개산이 있어 도심 속 힐링을 즐길 수 있다. 부개산을 중심으로 펼쳐진 등산로는 숲길 4km, 순환도로 3.8km, 팔각정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인근 주민들의 등산 및 산책코스로 활용되고 있다.

생활인프라 잘 구축… 향후 미래가치 기대
부평지역은 재건축, 재개발 등 각종 정비사업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어 향후 주거문화 개선 및 가치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부평6동 주민센터가 단지 바로 옆에 있으며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부평시장, 부평문화의 거리, 부평지하상가 및 역사 내 다양한 편의시설들을 함께 이용할 수 있다.

도심 속 자연과 공존하는 파크드림만의 특화설계
단지는 전 가구를 남향 중심으로 배치해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며 주차장을 전면 지하화하고 지상에는 테마공원을 조성했다. 타입별로 와이드한 조망이 가능한 4베이 설계, 2면 개방형 설계 등으로 구성했다. 공간별로 수납공간을 강화하고 알파룸 설계로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도록 하였으며 넓은 드레스룸 공간을 선보일 계획이다.

단지는 또 LG유플러스의 홈 IoT시스템을 적용했다. 홈네트워크와 연동하는 IoT@home은 보다 편리한 디지털라이프를 누릴 수 있다. 헤파필터 전열교환식 환기 시스템이 적용돼 미세먼지 걱정을 덜어준다. 지하주차장 재실감지 시스템과 LED 조명, 효율적인 에너지 사용량을 알려주는 EMS시스템과 일괄소등스위치(가스, 조명), 원터치 방범 설정, 200만 화소 CCTV DVR 시스템, 가구 내 엘리베이터 호출 시스템 등 더욱 편리하고 안전하며 경제적인 첨단 시스템들이 적용됐다.

견본주택은 인천 남동구 구월동 1547-1에 구성될 예정이다.

김민식 기자 ms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