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아빠 어디가'에 출연했던 배우 이종혁의 둘째 아들 준수와 가수 윤민수의 아들 윤후의 근황이 화제다.
이종혁은 16일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해 준수의 근황에 관한 질문에 "잘 있다. 어릴 때 모습 그대로 넓게 (길게) 커졌다"라고 전했다.
전날 윤민수의 부인 김민지 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윤후와 준수의 근황을 공개했다.
윤후와 준수는 '아빠 어디가'에 출연했을 때 보다 훌쩍 자란 모습이었다. 하지만 얼굴은 어릴 적 그대로였다. 현재 윤후는 초등학교 6학년, 준수는 초등학교 5학년이다.
또한 스피드스케이팅 박승희 선수는 지난 12일 윤후와의 인증샷을 공개한 바 있다. 이날 박승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빠 어디가' 이후에 정말 오랜만에 만난 후야. 기억 못 할 줄 알았는데 다 기억하고 있어서 깜짝 놀랐다. 예전보다 너무 많이 커서 당황했는데 여전히 귀여운 후야"라며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박승희와 윤후는 다정하게 포즈를 취했다. 특히 박승희와 윤후의 키 차이가 얼마 나지 않아 눈길을 끌었다. 박승희는 지난 2014년 '아빠 어디가'에 출연해 윤후와 인연을 맺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