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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재, 팬에 “잘 알지도 못하면서”…이유 보니 ‘大폭소’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8-03-18 11:04
2018년 3월 18일 11시 04분
입력
2018-03-18 11:02
2018년 3월 18일 11시 02분
정봉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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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병재 인스타그램 캡처
방송인 유병재가 꿈에서 자신의 옷 벗은 모습을 봤다는 팬에게 일침을 가해 웃음을 안겼다.
유병재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인터넷 캡처 이미지 한 장을 공유했다.
유병재가 올린 캡처 이미지에는 한 여성이 유병재의 책 ‘블랙코미디’를 들고 있는 사진과 함께 “난 유병재 팬이다. 유병재가 이상형이었다. 유병재랑 결혼하고 싶었다. 방금 꿈에 옷 벗은 유병재가 옆에 누워있었다. 그냥 팬만 하기로 했다”라고 적힌 글이 담겼다.
유병재는 해당 이미지와 함께 “잘 알지도 못하면서”라고 적어 폭소케 했다.
유병재의 게시물을 본 팬들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sung****)”, “잘 몰라도 잘 알 것 같은 이 기분(bbyu****)”, “전 유병재 씨 넘 조항(unib****)” 등의 의견을 남기며 즐겁다는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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