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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존스홉킨스대 대학원생들 동아일보 찾아 탈북기자와 대화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8-03-21 03:00
2018년 3월 21일 03시 00분
입력
2018-03-21 03:00
2018년 3월 21일 03시 00분
이세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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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스홉킨스대 SAIS 학생들이 본보 주성하 기자로부터 최근 북한과 주변국들의 대화 움직임에 대해 듣고 있다. 김경제 기자 kjk5873@donga.com
“북한은 북-미 정상회담을 계기로 본격적인 미중 간 ‘양다리 외교’에 들어갈 가능성이 높습니다.”
탈북자 출신으로 2003년부터 북한 이슈를 취재하고 있는 본보 국제부 주성하 기자는 20일 오후 서울 종로구 동아미디어센터에서 열린 국제학 분야의 세계적 명문인 미국 존스홉킨스대 국제관계대학원(SAIS)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특강에서 이렇게 설명했다.
주 기자는 “북한은 1950년대부터 1970년대까지 사회주의 진영의 양강이었던 중국과 소련 사이에서 양다리 외교를 펼친 경험이 풍부하다”며 “북-미 회담을 통해 미국과의 관계 개선을 모색하고, 중국의 영향력을 줄이는 방안을 고민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이어 “북한이 중국을 상당히 불편하게 생각한다”며 “최악의 경우 북한 정권 교체까지 추진할 수 있는 중국과 달리 미국은 지리적으로 멀리 떨어져 있고, 영향력도 제한적이라 북한으로서는 더 편하게 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세형 기자 turtle@donga.com
#북미정상회담
#양다리 외교
#주성하 기자
#미국 존스홉킨스대 국제관계대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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