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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빤스·칫솔만 있으면 돼” 송은이 털털 매력에…‘불청’ 시청률 ‘활짝’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8-03-21 09:18
2018년 3월 21일 09시 18분
입력
2018-03-21 09:10
2018년 3월 21일 09시 10분
정봉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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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불타는 청춘 송은이 캡처
털털한 매력을 선보인 개그우먼 송은이(46)의 활약에 ‘불타는 청춘’ 시청률이 활짝 웃었다.
21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결과에 따르면 전날 방송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 시청률은 1부 6.8%, 2부 7.5%(전국유료방송가구 기준)를 각각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5.3%, 4.5%보다 상승한 수치로 동시간대 1위에 해당한다.
이날 ‘불타는 청춘’에선 새 친구로 합류한 송은이의 활약이 돋보였다. 송은이는 작은 가방 하나만 들고 온 것을 두고 멤버들이 놀라워하자 “빤스(팬티) 한 장이랑 칫솔만 있으면 된다”고 털털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송은이의 입담은 계속됐다. 송은이는 초면인 박선영만 연예인으로 보인다고 밝혀 폭소케 했다. 송은이의 친화력에 멤버들은 “마치 1년 넘게 고정 출연 중인 것 같다”면서 웃었다.
데뷔 25년차 베테랑 개그우먼인 송은이는 “전에는 분량을 만들어야 한다는 고민이 있었는데 요즘은 자연스런 모습으로 방송에 나가곤 한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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