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두경부종양학회는 세계두경부암의 날을 맞이해 27일 오후 3∼5시 전국 거점병원(삼성서울병원, 서울대병원, 신촌세브란스병원, 강남세브란스병원 등)에서 두경부암 무료 검진 캠페인을 진행한다.
두경부암은 뇌와 눈을 제외한 얼굴의 점막 부분(입안, 코안, 목안 등)에서 생길 수 있는 악성 종양으로 흡연이 가장 큰 원인으로 알려져 있다. 전체 암 환자의 2.1%를 차지하고 있으며 매년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두경부암 무료검진은 사전등록(25일까지)을 통해 이뤄지고 문의는 대한두경부종양학회로 하면 된다.
■ 세종병원-뷰노, 세계 최초 ‘환자 심정지 예측’ 시스템 개발
메디플렉스 세종병원과 인공지능 기반 의료데이터 분석기업인 뷰노가 공동 연구한 논문이 국제 저명 학술지인 미국심장협회지(JAHA)에 실렸다.
이번 논문은 세종병원과 뷰노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인공지능을 이용해 환자 예후를 예측하는 ‘환자 위험 징후 실시간 감시시스템(DEWS· Deep learning based early warning system)’에 관한 것이다. 이들은 공동 연구를 통해 기계학습 방법 중 가장 최신 방법이자 알파고를 만들었던 딥러닝을 사용해 인공지능을 개발했다. 딥러닝을 활용해 환자의 심정지를 예측한 논문은 전 세계적으로 처음이다.
■ 고려수지침 유태우 회장 ‘우주기치방 연구’ 발간
고려수지침, 14기맥혈의 창시자이자 서금요법(수지침 자극 외의 많은 자극법) 개발자인 유태우 회장(고려수지침학회 회장)이 ‘우주기치방 연구’를 발간했다. 우주기치방은 우주에서 날아오는 수많은 초전자기파를 이용해 인체의 질병을 다스리는 방법으로 우주기의학이다. 저자는 인체는 우주의 미네랄, 초전자기파가 부족하거나 이상이 생기면 건강과 생명, 질병에 큰 영향을 준다고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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