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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美시장서 자동차 판매량 감소 추세…금리 인상 여파
뉴시스
업데이트
2018-12-14 06:55
2018년 12월 14일 06시 55분
입력
2018-12-14 06:54
2018년 12월 14일 06시 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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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경기가 아직 좋은 상황을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자동차 판매량은 앞으로 계속 줄어들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미국자동차판매협회(NADA)는 13일(현지시간) 내년 미국시장에서 판매될 자동차가 올해 판매 예상치 1700만대보다 1.1.% 감소한 1680만대로 추정했다.
내년 판매량 예상치는 2014년 이후 5년만에 처음으로 연간판매량이 1700만대 밑으로 떨어지는 것이다.
미국시장에서의 자동차 연간 판매량은 지난 2016년 1760만대를 기록한 이후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판매량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 이유는 계속적으로 이어져온 금리 인상 때문이다.
지난 7일 기준으로 자동차 론 평균금리는 5.41%로 지난해 12월의 4.30%보다 1.11%포인트나 높다. 이렇게 되면 소비자들은 크게 높아진 월 할부금에 큰 부담을 갖게 된다.
NADA 패트릭 맨지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자동차 판매량이 내년에 더 감소할 것이란 전망에 대해 “올해 금리가 많이 오른 데다 올해 초 세금 감면 혜택에 따라 조금 더 주머니에 돈을 갖게 된 많은 소비자들이 이미 새 차를 구입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계속 오르고 있는 차량가격도 원인이다. 웨스 러츠 NADA 회장은 “자동차 딜러들은 금리 인상과 함께 계속 오름세를 보이는 차량가격이 소비자들을 시장에서 쫓아내고 있다”고 우려했다.
【로스앤젤레스=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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