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각에선 이같은 결과를 두고 어릴 때부터 스마트폰으로 유튜브 등 인터넷방송을 보고 자란 요즘 초등학생들의 세태가 반영된 거라고 풀이한다.
이처럼 유튜버가 인기를 끄는 현상에 관해 대도서관은 지난 6월 YTN 라디오 ‘생생경제’와의 인터뷰에서 “예전에는 보통 꿈을 물으면 대통령 혹은 연예인이 1위였던 적이 굉장히 많았지만, 아이들도 이제 ‘연예인은 아무나 하는 게 아니구나, 너무 어려운 거구나’라는 걸 알게 된 거다”면서 “1인 미디어는 조금 가까워 보이는 거다. 일단 누구나 할 수 있고, 실패하더라도 그렇게 해가 크지 않다. 또 연예인과 비슷한 면도 있고, 그러다 보니까 이렇게 된 것이 아닐까 싶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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