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미세먼지로 답답… ‘홍삼톤 청’ 인기

  • 동아일보
  • 입력 2018년 12월 19일 03시 00분


KGC인삼공사

최근 ‘3한 4미’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거의 매일 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되고 있다. 점차 심각해지는 미세먼지 농도가 일상생활을 위협할 수준으로 높아지면서 유통가에서도 미세먼지로 인한 피해를 줄일 수 있는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미세먼지로 인한 위험을 줄이기 위해서는 손 씻기, 마스크 착용 등 철저한 개인 위생관리가 중요하다. 이와 더불어 다양한 미세먼지 방지, 건강관리 제품들을 통해 예방을 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이 많아지고 있다.

KGC인삼공사의 ‘정관장 홍삼톤 청’은 겨울철 야외활동이 잦고 목 사용 이 많은 소비자들이 즐겨 찾고 있다. 홍삼톤 청은 6년근 홍삼 농축액을 주원료로 도꼬마리, 맥문동, 유백피, 도라지 등 호흡기 건강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식물 소재 농축액을 함유했다.

홍삼톤 청은 하루 한 포로 홍삼 1일 권장량을 충족하며, 허브 추출물이 함유되어 섭취 후 목에서 청량감을 느낄 수 있다.

홍삼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면역력 증진, 피로 해소, 혈행 개선, 기억력 개선, 항산화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인정받았다. 또한 최근 국내외 연구결과에 의하면 미세먼지로 인해 유발될 수 있는 호흡기 질환에도 효과적이다.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이덕철 교수팀은 미세먼지에 노출돼 기관지와 폐 세포에 알레르기와 염증을 일으킨 실험용 쥐를 대상으로 연구했다. 홍삼분말, 항염증 약물 등을 6주간 경구 투여 후 혈액과 폐조직 등을 분석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홍삼 투여 그룹에서 기관지와 폐 세포에 염증 물질량이 가장 낮게 나타났으며, 폐 조직 검사에서도 홍삼 투여 그룹의 염증 정도가 유의하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홍삼은 본연의 향과 맛을 느낄 수 있는 뿌리삼, 간편하게 진한 홍삼의 맛을 즐길 수 있는 농축액, 다양한 식물성 소재와 함께 홍삼을 섭취할 수 있는 액상 파우치 등의 제품군으로 나뉜다.

정관장의 대표적 액상 파우치 제품인 ‘홍삼톤’ 시리즈는 2001년 출시된 후 소비자들의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다. ‘홍삼톤 골드’, ‘홍삼톤 마일드’ 등 6년근 홍삼 농축액을 주원료로 제품 특성에 맞는 식물성 부원료를 배합해 소비자들의 다양한 수요에 맞추고 있다. 홍삼톤 시리즈는 남녀노소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어 매년 100만 개 이상이 판매되는 스테디셀러 제품으로 자리매김했다.

한편 KGC인삼공사는 21일부터 31일까지 미세먼지 농도가 ㎥당 100μg 이상인 경우 정관장 매장(로드숍, 백화점, 농협 등)을 방문하는 고객에게 KF94황사마스크와 홍삼톤 청 샘플팩(1포)을 증정할 계획이다.

태현지 기자 nadi11@donga.com
#food&dining4.0#푸드앤다이닝#식품#한국인삼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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