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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美 워싱턴 크리스마스트리 다시 불밝혀…자선재단 도움
뉴시스
업데이트
2018-12-25 07:05
2018년 12월 25일 07시 05분
입력
2018-12-25 07:03
2018년 12월 25일 07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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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상징적인 ‘내셔널 크리스마스 트리’가 놓여있는 워싱턴 D.C.의 프레지던츠 파크가 24일(현지시간) 재개장됐다.
미국 국립공원재단은 이날 연방정부 셧다운으로 폐쇄됐던 프레지던츠 파크가 국립공원관리국 자선재단의 도움으로 크리스마스 이브에 다시 열렸다고 발표했다.
내셔널 크리스마스 트리는 미국의 대표적인 상징물로 부분적인 연방정부 셧다운에 따라 폐쇄돼 미국인들이 실망했다.
CNN의 보도에 따르면 크리스마스 트리가 있는 공원을 유지하는 비용은 하루에 1470달러가 들어가며 일요일부터 목요일까지는 일몰 시간부터 밤 10시까지,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밤 11시까지 아름다운 불빛을 밝힌다.
크리스마스 트리 맨 위에 있는 별은 지난 21일 한 남자가 나무를 올라가 파손시킨 탓에 불이 꺼진 채로 있게 된다. 정부 셧다운으로 수리를 할 수 없기 때문이다.
【로스앤젤레스=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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