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골프장 회계담당자 115억원 횡령 의혹…경찰 수사
뉴시스
업데이트
2018-12-25 13:45
2018년 12월 25일 13시 45분
입력
2018-12-25 08:11
2018년 12월 25일 08시 11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전남의 한 골프장 회계담당자가 115억원을 횡령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전남 나주경찰서는 25일 골프장 회계담당자 A(30)씨가 115억원을 빼돌린 뒤 잠적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수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골프장 측은 A씨가 지난 4월부터 최근까지 회사 운영자금을 자신의 은행계좌로 빼돌린 것 같다고 주장했다.
이를 토대로 경찰은 A씨의 은행계좌 추적을 통해 7개월여 동안 총 170여차례의 거래내역이 있는 점을 확인했다.
이틀에서 사흘 간격으로 5000만원에서 많게는 2억원의 돈이 A씨의 은행계좌로 입금된 뒤 곧바로 출금된 사실도 파악했다.
또 A씨가 지난해 9월 골프장에 입사한 뒤 회계담당 업무를 수행 한 것으로 보고 고의적으로 회사자금을 빼돌린 것은 아닌지에 대해서도 조사하고 있다.
아울러 100억원대 운영자금이 빼돌려 지는 과정에 내부 공모자가 있었을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보고 골프장 전 직원들을 소환해 관련성 여부를 확인할 방침이다.
A씨는 지난 24일 골프장에 출근을 하지 않았으며 휴대전화를 끈채 잠적했다.
경찰은 A씨에 대해 출국금지 조치 했으며 신병 확보를 위해 다각도로 수사를 벌이고 있다.
【나주=뉴시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한덕수 탄핵… 최상목, 헌정사 초유 ‘대행의 대행’
폭염에 감귤-딸기값 고공행진… 물가 뒤흔드는 이상기후
약대도 수시 합격자 10명 중 8명 등록 포기…정시 이월 늘듯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