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영애 제일병원 인수설의 진상은…

  • 동아일보
  • 입력 2019년 1월 25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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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동아 2월호 발매
차범근 가족 부동산과 절세 비법… 평판 1위 BTS 지민의 마성 매력


8인조 걸그룹 러블리즈를 표지 모델로 한 여성동아 2월호(사진)가 발매됐다.

이번 호에서는 배우 이영애의 ‘제일병원 인수설’을 독점 취재했다. 국내 첫 산부인과 전문병원인 제일병원(서울 중구)이 법정관리를 통해 회생 절차에 들어가면 이영애가 뜻을 같이하는 이들과 함께 병원을 인수할 계획이라는 소문이 있었으나 이영애 측은 ‘인수’는 와전된 것이라는 입장이다. 이영애 측은 “이영애 씨는 병원 인수나 경영에는 관심이 없다. 다만 자신의 자녀에게 고향이나 다름없는 제일병원이 없어지는 걸 두고만 볼 수 없어 어떤 형태로든 도움을 주고 싶어 금전적인 기부를 하고, 자신의 초상권도 병원 홍보에 무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등 물심양면으로 도울 계획을 세워두고 있다”고 전했다. 이영애는 2011년 제일병원에서 쌍둥이 자녀를 출산했으며, 이 병원에 기부금을 전달해 미혼모 등 소외 계층과 미숙아 치료를 돕는 데 앞장서 왔다.

최근 종로구 청운동에 건물을 신축한 차범근 전 축구국가대표팀 감독 가족은 평창동, 한남동, 동부이촌동, 합정동 등 서울의 요지에 알짜 부동산을 소유하고 있다. 축구 실력만큼 재테크 능력도 탁월한 차범근 가족의 부동산 리스트와 절세 비법을 취재했다. ‘아이돌 개인 브랜드 평판 1위’에 오른 방탄소년단(BTS) 지민의 마성 매력 비결, 기존 ‘시월드의 룰’을 따르지 않겠다며 명절 보이콧을 선언한 주부들의 토크, 설날 수고한 나를 위한 선물 리스트, 화제의 드라마 ‘SKY캐슬’처럼 집중력을 높이는 아이방 가구 인테리어도 담았다.
 
김명희 여성동아 기자 mayhee@donga.com
#여성동아#이영애#러블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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