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 하늘매화길

  • 동아일보
  • 입력 2019년 4월 6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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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의 첫 매화정원인 ‘하늘매화길’이 3년간의 준비 끝에 지난달 29일 에버랜드에 문을 열었다. 수도권 주민들에게는 가까운 곳에서 전국의 다양한 매화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기회다. 매실 재배 목적이 아닌 꽃 감상을 위한 정원으로는 국내 최대 규모인 약 3만3000m²(약 1만 평) 부지에 조성됐다. 전국 각지에서 옮겨온 11종 700여 그루 매화나무가 하늘매화길을 수놓고 있다.

19일까지는 식물 전문가가 하늘매화길을 소개하는 도슨트 투어가 평일에 무료로 진행된다. 올해는 5월 6일까지 개방되며 에버랜드 입장객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김동욱 기자 creating@donga.com
#에버랜드#하늘매화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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