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수는 6일 비연예인인 예비신부와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그는 예비신부인 신부를 배려해 조용히 식을 치를 예정이다.
결혼에 앞서 박형수는 지난 2월19일 뉴스1과 통화에서 예비신부에 대해 “정말 착하고 바른 친구”라며 “만나면서 참 좋은 친구라고 생각했고, 오래 함께 하고 싶은 마음에 결혼을 결심했다. 결혼해서 행복하게 잘 살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박형수는 지난 2008년 뮤지컬 ‘지하철 1호선’으로 배우의 길에 들었다. 영화 ‘스윙키즈’ ‘반드시 잡는다’ ‘공조’ 등 영화와 무대 위주로 활약하다 지난 2018년 tvN ‘슬기로운 감빵생활’에서 차갑기 그지 없는 냉혈 교도관 나과장 역할로 깊은 인상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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