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러울 게 없는 羅, 지난1월부터 날 계속 언급"
"과대평가·판단력 문제·한국당 열등감·그냥 싫다"
손혜원 무소속 의원이 6일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절박하게 저를 잡고 늘어진다”면서 “다음 총선에 손혜원이 등장할까 두려워 지금 밟으려 하나”고 지적했다.
손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지난 1월15일부터 지난주까지 뉴스에 등장한 나경원 의원이 저를 언급한 내용들을 찾아봤다. 하루에 서너 번 언급한 날도 있다”고 했다.
손 의원은 “부러울 게 없는 분이 왜 저에게 이러는 걸까. 이렇게 절박하게 저를 잡고 늘어지는 이유를 5가지 이유로 판단한다”며▲초선의원 손혜원을 지나치게 과대평가하고 있다 ▲주변에서 조언하는 분들의 판단력에 심한 문제가 있다 ▲자유한국당 자체가 손혜원의 홍보기능에 열등감이 있다 ▲다음 총선에 손혜원이 등장할까 두려워 지금 밟으려한다 ▲그냥 손혜원이 싫다 등 5가지 이유를 열거했다.
이어 손 의원은 나 원내대표가 지난 1월부터 당 공식회의와 인터뷰 등에서 자신을 언급한 부분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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